“경찰 본연의 임무인 안전과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는 정연원(52) 제62대 강원 정선경찰서장의 취임 일성이다.
정 서장은 “국민고향 이자 아리랑의 고장인 정선의 치안 책임자로 일하게 되어 기쁜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찰 본연의 임무인 안전과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한 뒤, “경찰의 존재이유는 주민에 있고,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을 포용하는 주민의 동반자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선 사북이 고향인 정 서장은 경찰대 10기를 졸업하고, 서울청 중랑경찰서, 강원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등을 역임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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