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체육센터 조감도. [원주시 제공]](/news/photo/202302/939221_629837_5913.jpg)
강원 원주시가 최근 체육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368여억 원을 투입해 혁신도시 복합체육센터, 기업도시 복합체육센터, 남권역 복합체육센터 등 수영장을 포함한 권역별 체육센터 건립공사를 진행 중이다.
혁신도시와 남권역 복합체육센터는 상반기에 준공하고 오는 7월 중에는 개관할 예정이며 1만 2천 제곱미터 규모에 관객 4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태장체육단지 제4야구장도 상반기 중에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105억 원을 투입해 노후 생활체육시설도 개·보수한다.
환경체육단지 및 혁신체육공원 외 30여 개 시설에 인조 잔디를 교체 및 시설보강 등 대대적인 개량 보수사업을 추진한다.
원강수 시장은 “시민이 건강한 체육 도시 조성을 위해 소외되는 지역 없이 종목별 체육시설을 점진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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