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전남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부두에 정박 중이던 60t급 급유선에서 기름이 유출됐다.
여수해경은 방제정과 경비함정 6척을 현장에 보내 사고 현장 주변에 갈색 및 무지갯빛 유막이 분포된 것을 발견하고 방제작업을 했다.
한편 여수해경 관계자는 "선박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원인과 유출량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수/ 윤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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