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의회는 최근 제28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2023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를 청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주요사업계획 보고는 보건정책과, 질병관리과, 인재육성과, 세무과 소관 업무에 대해 실시했다.
강세용 의원은 공공형 ICT기반 건강관리사업과 관련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한종문 의원은 식품위생업소 주방용품 지원사업과 관련 청년 창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하며 관련 부서와 협업하여 적극 검토·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미경 의원은 공공형 ICT기반 건강관리사업과 관련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사업으로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확대해서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장용 의원은 철원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증가로 음식점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지만, 음식점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음을 지적하며 홍보활동과 감독을 통해 이미지가 손상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광성 의원은 다자녀 사랑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며 다자녀 사랑카드를 소지한 주민들이 충분히 혜택을 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는 혜택을 발굴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다은 의원은 공공형 ICT기반 건강관리사업의 어르신 다솜이 설치와 각종 건강지원 서비스 사업에 필요한 관리 인력 부족과 관련 좋은 사업들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인력 충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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