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가 최근 보건소 신속대응반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29 참사 당시 대응상황 분석을 바탕으로 반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중앙의료원 차명일 응급의료실장이 강사로 나서 이틀에 걸쳐 2시간 동안 구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이 진행됐으며 구보건소 신속대응반 의사, 간호사, 행정요원 등 총 48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수강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 신속대응반 역할 및 대응 요령 ▲10.29. 참사 당시 대응상황 분석 ▲참사 이후 최신 재난응급의료 매뉴얼을 확인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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