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문승영 학생도 광주시교육감배 빙상대회 초등부 전회차 1위 등 두각
광주광역시 서구 주월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중인 문승현 학생이 전국동계체전 피겨스케이팅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일 주월초에 따르면 문승현 학생은 최근 경기 의정부 빙상경기장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남자13세 이하부 싱글D조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해 32.07점을 얻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문승현(주월초4)의 형제인 문승영(주월초5)도 전국동계체전을 준비하는 선수로 주목받고 있어 앞날이 기대된다.
두 형제는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문승영은 광주광역시 교육감배 빙상대회에서 초등부 전회차 1위를 비롯해 광주빙상연맹 대회 초등부 전회차 1위, 부산광역시장배 대회 학년부 1위 등을 차지했다.
문승현은 제23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대회 초등부 1급 저학년 1위, 2022 교보꿈나무대회 피겨2급 4학년 2위, 제24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대회 초등부 2급 고학년 3위, 광주광역시 교육감배 빙상대회 초등부 피겨 전회차 1위, 광주빙상연맹 대회 초등부 피겨 전회차 1위에 올랐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김정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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