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사 전경. [원주시 제공]](/news/photo/202302/941712_632246_659.jpg)
강원 원주시가 ‘장애인 태권도 실업팀 창단’ 절차에 돌입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내년 1월 장애인 태권도 실업팀 창단을 목표로 관련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에 집중한다. 장애인 체육선수들은 비장애인 엘리트 선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제적·환경적 여건이 열악해 개선방안으로 장애인실업팀 육성이 필수적이다.
원강수 시장은 “장애인체육의 활성화는 물론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 태권도 실업팀을 창단키로 했다”며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에도 긍정적인 신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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