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작한다.
시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 범여성추진협의회와 22일 오후 2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2030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엑스포 골든벨을 울려라' 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30부산엑스포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유치 열기를 높이기 위한 행사로 엑스포 노래에 맞춘 군무, 대회사 및 축사, 골든벨 족집게 과외에 이어 엑스포 골든벨 퀴즈 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시와 16개 구·군은 국제박람회기구(BIE)의 2030부산엑스포 준비상황 등에 대한 현지실사가 이뤄지는 오는 4월 초까지 시내 곳곳에서 54개 행사와 축제를 개최해 2030부산엑스포 유치 열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부산/ 정대영기자
jdy@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