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보건소는 진료업무를 오는 27일부터 재개한다. 사진은 서북구보건소 전경. [천안시 제공]](/news/photo/202302/942141_632665_5837.jpg)
충남 천안시보건소는 진료업무를 오는 27일부터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시보건소는 코로나19 PCR검사, 확진자 격리 및 재택치료 관리 등에 전념했지만 확진자 감소세가 지속됨에 따라 보건소 진료업무를 재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서북구보건소는 월·수·금, 동남구보건소는 화·목·금으로 요일제 진료를 시작하고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5월부터 재개한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는 종전과 동일하게 매일 실시한다.
박상돈 시장은 “보건소 진료업무 재개를 통해 의료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코로나19 이전과 같이 보건소 진료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김석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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