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는 ‘찾아가는 이동 보건소’ 사업을 내달부터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내달 2일 봉오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관내 38개소 경로당 등을 순회하게 된다.

보건소 운영은 보건의료 취약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본 건강검사, 교육홍보를 통해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의료적으로 접근이 어려워 진료를 받기 힘든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동해/ 이교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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