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은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336명 규모로 운영한다. [금산군 제공]](/news/photo/202302/942147_632669_632.jpg)
충남 금산군은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336명 규모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용 분야는 시설원예, 인삼, 곡류, 특작류 등 농업 분야로 관내 108농가에 배정될 예정이며 결혼이민자 친척 및 충남도-라오스 업무협약 체결 인원으로 추진된다.
고용 기간은 최대 5개월이며 농가를 대상으로 연중 주기적인 점검을 시행하고 농가주 인식개선, 근로자 환경적응 및 심리적 안전을 위한 다문화‧이민 강사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농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외국인 농업인력 지원의 안정적 기반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금산/ 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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