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리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위원회의를 열어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인 김정중 위원을 제36대 서울시선관위 위원장으로 호선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정중 위원장은 “수도 서울의 선관위위원장으로서 공정한 선거관리라는 헌법적 책무를 다해야 한다는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내달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내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공정하고 정확하게 관리해 서울시선관위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정중 위원장은 제36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서울지법 남부지원 판사를 시작으로 대법원 재판연구관, 춘천지법 강릉지원장, 강릉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민사제2수석부장판사 등 주요 직책을 거쳐 서울중앙지방법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