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평군은 쾌적한 청사환경 제공과 직원들의 업무효율을 향상 시키고자 이달부터 청사시설개선공사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본관 1층 로비공간을 기존 151㎡에서 306㎡로 넓혀 카페, 주민쉼터, 전시공간 등이 조성되며, 2층 로비공간은 약 59㎡가 넓어져 부족한 사무공간과 직원 회의실 등이 추가 설치된다. 

또한 장애인겸용 엘리베이터가 17인승으로 별도 설치되며, 이동 편의를 위해 5층 재난상황실과 식당을 연결하는 보행로가 설치된다. 

군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주민 불편이 불가피하다며 보다 나은 민원 환경 제공을 위한 사업인 만큼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평/ 홍문식기자 
hongms@jeonmae.co.kr

양평/ 홍문식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