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 전경. [남원시 제공]](/news/photo/202303/943613_634135_2940.jpg)
전북 남원시는 ‘2022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및 제도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및 체감도 등을 종합 심사했다.
시는 적극행정지원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직원 보호 및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며 성과를 도출해 왔다.
특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대상을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 전 직원으로 확대하고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금 지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 부여로 공직사회 내 관심도를 높여 시민 수요에 부응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왔다.
아울러 동일 구간 내 상수관로 개공사와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대해서는 사전 컨설팅을 통해 중복구간에 대한 수의계약 가능 여부를 검토받아 중복굴착 방지 및 2억7200만 원의 사업비를 절감하며 행정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2022년 첫 시행된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을 계기로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해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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