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장애인 전동휠체어 연습장 조성 등 호평
![관악구청 전경. [관악구 제공]](/news/photo/202303/943685_634172_5528.jpg)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주민체감도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및 우수사례 등 5대항목 16개 세부지표를 종합 평가했다.
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안전하게 공존하기 위한 ‘전국 최초 장애인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 조성’과 실종 아동을 신속하게 수색 및 조치하는 ‘실종 아동 실시간 추적 관제 서비스’를 선보이며 주민이 체감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적극행정 구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의 입장에서 한번 더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한 노력과 성과가 대외적으로 크게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으로 ‘살기 좋은 도시 관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서울/김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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