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골목상권 특성화사업 선정
제3국립현충원 개방 맞춰 개발 추진
제3국립현충원 개방 맞춰 개발 추진
경기 연천군은 신서면 대광리 상점가가 ‘2023년 경기도 골목상권 특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됐다고 밝혔다.
5일 군에 따르면 대광리 상점가는 경원선 대광리역 앞에 형성된 접경지 친군상권으로 연천은 물론 철원 서부권에서까지 즐겨 찾는 상권이었지만 군부대 이전과 위수지역 기준변경, 인구 공동화 등으로 인해 쇠락한 상황이다.
군은 대광리 상점가를 오는 2025년 신서면 일원에 문을 열 제3국립현충원 내방객 증가에 맞춰 평화와 희망을 상징하는 특화상권으로 변화시킬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상점가 희망스트리트, 테마고객쉼터 조성, 테마축제 개최, 특화상품 및 먹거리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광리 상점가가 평화와 희망을 상징하는 특화상권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연천/ 진양현기자
jy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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