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은 재활보조기구 무료 대여 서비스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에는 성인용 휠체어 뿐이었으나 올해는 성인‧아동 휠체어, 성인 보행 보조차, 워커, 네발 지팡이 등 총 7종을 추가로 구입해 수요자 중심 맞춤형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한방진료실 방문 후 사용 방법과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받아야만 보조기구를 대여할 수 있다. 기간은 1개월간 대여가 원칙이나 대기 이용자가 없으면 1회 연장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예천/ 장세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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