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 을미의병장 김백선 장군 기념사업회는 최근 제127주기 추모제를 개최했다. [양평군 제공]](/news/photo/202303/944392_634854_1915.png)
항일 을미의병장 김백선 장군 기념사업회(회장 정지범)는 최근 제127주기 추모제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 양평 청운면 출생으로 항일 의병사의 대표적인 인물인 김백선 장군의 기일을 맞아 전진선 군수와 김선교 국회의원, 이혜원 도의원, 기념사업회 회원과 유가족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정지범 회장은 “양평군 항일의병의 선봉으로 민족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친 김백선 장군의 넋을 기리며, 협조해 주신 관내 기관들의 도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김백선 장군의 항일 애국·애족정신을 기리고 떳떳으로 자랑스러운 양평군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평/ 홍문식기자
hongm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