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은 22억 원 예산을 들여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 400동, 비주택 39동, 지붕개량 100동 총 539동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주택 최대 700만 원, 비주택 최대 540만 원, 지붕개량 최대 300만 원으로 지원 한도액을 넘으면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올해는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개량을 희망하는 수요가 증가해 일반 가구에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건축물 소재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예천/ 장세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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