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가 ‘2022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문화도시 지정 1차년도인 지난해 시는 문화도시위, 자문위, 문화통장 등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일 문화거버넌스를 구축했다.
또 문화갯물학교, 생활장인대학 등 지역 문화 인재 양성을 활성화하고 꼼지락실험실 2개소 운영, 문화교류탐험대 등 시민들의 문화 참여와 향유 콘텐츠 개발에 힘썼다.
이와 함께 시민 문화 축제인 문화항구 페스타 등 목포 문화도시 브랜드 확산에 중점을 두고 22개 문화도시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시민과 정부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 냈다.
시는 2년 연속 문화도시사업비 30억씩 총6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보다 폭넓게 문화 사업을 추진할 동력을 얻게 됏다.
[전국매일신문] 목포/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