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층 금연클리닉·영양플러스실·상담실 등으로 활용 예정
6층서 이달 중순부터 식품접객·이미용업소 등 위생민원 업무
6층서 이달 중순부터 식품접객·이미용업소 등 위생민원 업무
![서울 은평구는 8일 보건소 증축공사 준공식을 가졌다.[은평구 제공]](/news/photo/202303/944845_635331_4013.jpg)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보건소를 새롭게 증축하고 전날 준공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상시 선별진료소를 보건소 1층에 구축하면서 부족한 사무공간과 보건의료사업실을 확보하기 위해 증축공사를 동시에 진행해 왔다.
구는 시비 13억원과 구비 8억원 등 21억원을 투입해 2개 층(연면적 424.75㎡)을 증축했다.
기존 4층에 있던 보건소장실과 보건위생과 사무실을 증축 공간으로 이전하고 주민 이용 빈도가 높은 금연클리닉과 영양플러스실,상담실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증축된 6층에서는 엘리베이터 준공이 완료되는 이달 중순부터 식품접객업소와 이·미용업소 등 위생민원 업무 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새롭게 단장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보건의료 행정에 맞춰 주민건강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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