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가 영조물배상공제 접수 현황을 분석해 예방안을 마련했다. [수원시 제공]](/news/photo/202303/945263_635749_3251.jpg)
경기 수원시가 영조물배상공제 접수 현황을 분석해 예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2021년 1월 1일부터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접수한 69건의 영조물배상 경위를 조사해 분석한 결과 사고가 발생한 도시공원 유형은 근린+주제공원이 67%, 어린이 공원이 33%였으며 사고 대상은 일반 62%, 어린이 26%, 고령·재물파손이 각각 6%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시 공원녹지사업소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사고를 예방 조치를 할 예정이다.
녹지사업소 관계자는 “분석 결과를 참고해 앞으로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사고가 자주 발생했던 모든 시설을 점검하고, 적절한 안전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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