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장복합체육센터 조감도. [원주시 제공]](/news/photo/202303/945479_636010_3132.jpg)
강원 원주시는 체육도시 조성을 위해 체육시설에 대한 기능 개선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시·도비를 포함해 총 110억 원을 30여 개의 체육시설 기능개선 사업에 투입해 노후된 생활체육시설을 개·보수한다.
환경체육단지 및 혁신체육공원 등 6개소에 인조 잔디를 새롭게 교체한다.
원주테니스장에 막구조를 설치하는 등 전체 30여 개 시설에 대한 기능 개선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5억 1천만 원의 추가예산을 확보해 반곡테니스장 기능보강 사업 등 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시민이 건강하게 땀 흘리는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체육시설에 대한 유지보수 및 개선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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