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관광객 100만 명 유치에 본격 나선다.
도는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 개보수 및 치유관광상품 개발, 소방 안전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기 위해 28억 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숙박시설 개보수 4억, 관광 상품개발과 마을 운영 활성화 20억, 소방 안전시설 설치비에 4억 원을 투입한다.
윤재광 도 농업정책과장은 “지난 3년간 여행을 하지 못한 관광객이 맛과 멋이 있는 전남을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안전하고 재밌게 여행을 즐기도록 수용태세를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악/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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