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제공]](/news/photo/202303/945577_636057_3958.jpg)
광주 남구가 코로나19로 중단한 ‘동별 찾아가는 치매 검사’를 재개한다.
구는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 5만7202명을 대상으로 동별 순회 검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치매 검사는 오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 넉달간 진행된다.
이를 위해 구는 치매안심센터에 근무하는 직원 8명으로 전담 검진팀을 구성, 치매 인지선별 검사(CIST) 및 결과 상담 등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만 60세 이상 주민은 주소와 상관없이 가까운 곳에 위치한 동 행정복지센터 순회 검진 날짜에 맞춰 방문하면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동 행정복지센터별 검진 날짜는 양림동 3월 30~31일, 방림1‧2동 4월 13~14일, 봉선1동 4월 20~21일, 봉선2동 4월 27~28일, 사직동 5월 11~12일, 월산동 5월 19일과 22일, 월산4동 5월 26일과 29일, 월산5동 6월 1~2일, 백운1동 6월 8~9일, 백운2동 6월 14일이다.
또 주월1동은 6월 21일과 23일, 주월2동 6월 29~30일, 진월동 7월 3~4일, 효덕동 7월 6~7일, 송암동 7월 10~11일, 대촌동 7월 13~14일에 치매 검진을 실시한다.
다만 방림1동의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공사로 방림2동에서 검진을 진행한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범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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