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할과 권한이 커진 만큼 책임감 있는 주민소통”
경기 여주시 여흥동주민자치회장에 양종수씨가 취임했다.
여흥동은 최근 주민자치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이충우 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정병관 시의회 의장, 제2기 주민자치회 자치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양종수 신임 회장은 “초대 사무국장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주시 관내에서 으뜸가는 마을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및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더욱 발전하고 변화하는 시의 중심이며 모범적인 여흥동이 되기를 바란다”며 “민선 8기 자신의 공약 사항 중 하나인 주민자치회의 권한 강화 및 확대를 위해 읍면동의 주민자치회의 예산을 증액 편성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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