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의회는 16일 제284회 임시회 제5차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열어 보건정책과, 질병관리과, 각 읍·면, 의회사무과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했다.

강세용 의원은 맞춤형 건강증진 재활센터 건립과 관련, 도로와 인접한 진입로의 문제를 짚으며 센터 진입 동선을 고려한 사업추진을 주문했으며 한종문 의원은 의료법 개정에 따른 수술실 내 CCTV 설치 지원사업과 관련, 개인정보에 대한 철저한 보안을 당부했다.

이어 이미경 의원은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과 관련, 전년도 수준의 예산을 미리 확보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김광성 의원은 출산장려지원과 관련, 현행 ‘전입 후 3개월’의 지원조건을 6개월 정도로 상향하는 것과 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을 제안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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