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청사 전경. [경산시 제공]](/news/photo/202303/946664_637195_1619.jpg)
경북 경산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밀키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고립 위기에 놓인 청·장년 1인 가구 80명(분기별 20명)에게 밀키트 식품을 월 2회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균형 잡힌 식재료 제공을 통한 식생활 개선과 주기적 안부 확인으로 고독사 예방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대상자에게는 희망복지팀의 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에 직접 방문해 밀키트를 제공하면서 위기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공공·민간자원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게 된다.
[전국매일신문] 경산/ 변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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