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병원에 가기 어려운 1인 가구를 위해 ‘희망+ 온돌사업 병원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병원 이동부터 진료 후 귀가까지 동행하는 서비스다. 방문 픽업, 병원 도착, 진료동행, 수납·처방, 약국, 안전 귀가 순으로 진행되며 월 1회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수급가구 중 거동이 불편한 50세 이상 단독 1인 가구로, 읍·면·동 복지팀 ‘희망+ 온돌서비스’로 신청하면 된다.
이귀순 시 복지정책과장은 “병원동행 서비스는 건강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돌봄 서비스”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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