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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AI 맞춤 교실 구축 본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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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AI 맞춤 교실 구축 본격 나선다
  •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 승인 2023.03.21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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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시교육청이 AI 맞춤 학습공간 구축에 본격 나섰다.

시교육청은 21일 광주대성여자고등학교에서 미래교육 맞춤형 교실 ‘AI 팩토리’ 개소식을 개최했다.

AI팩토리 사업 인공지능을 활용한 융합교육이 가능한 미래교육에 대비한 학습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 25교 구축을 시작으로 2023년 45교를 구축할 예정이다. 

‘AI팩토리’는 다양한 형태의 모둠 공간, 활동 중심의 놀이형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교사용 칠판과 모둠별 모니터는 교사용 기기 하나로 제어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환경이 적용돼 학생-교사 사이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구축이 완료되면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한 학생 활동 중심의 협업과 탐구 활동 중심의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해지며 학생의 수준과 필요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AI팩토리 구축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AI 기반 교육환경 및 교육과정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 광주 학생들이 AI 중심의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j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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