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주민들의 학습 요구를 반영하여 수준 높은 특화강좌를 제공하는 노원평생학습대학을 올해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도 지역 내 7개 대학(광운대학교, 삼육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육군사관학교, 인덕대학교, 한국성서대학교)이 모두 참여하며 학교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노원평생학습대학 수강신청 및 구체적인 일정 확인은 노원평생교육포털(www.nowon.kr/nwll)에서 가능하다.
노원구 관학 협력사업의 일환인 노원평생학습대학은 지역 내 대학 참여율 100%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수의 대학이 동참하며 구민의 평생학습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해 전문자격을 갖춘 강사(교수 등)를 통해 285개 강좌가 운영됐으며 총 3933명이 참여했다.
[전국매일신문]서울/김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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