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은 삼성의료기~한전 삼거리까지 이어지는 예천읍 시장로 일원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6억 원의 예산으로 도시미관을 해치는 노후‧불량간판을 철거하고 건물의 입면 정비 등 거리 특색과 업종 이미지에 어울리는 디자인 간판으로 교체했다.
또 주민 의견을 수렴해 현대적 감각을 접목한 디자인으로 전체적인 미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106개 업소의 간판 139개를 교체해 상가주와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전국매일신문] 예천/ 장세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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