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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 청년 주거문화 지원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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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 청년 주거문화 지원 위한 업무협약
  • 오산/ 최승필기자
  • 승인 2023.03.2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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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전날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와 청년주거문화 지원을 위한 ‘동행부동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오산시 제공]
경기 오산시는 전날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와 청년주거문화 지원을 위한 ‘동행부동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오산시 제공]

경기 오산시는 전날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와 청년주거문화 지원을 위한 ‘동행부동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동행부동산’ 사업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사회 정착을 돕고, 전·월세 가격 상승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만18~29세 청년이 중개보수 감면에 동의한 중개사무소에서 주거를 목적으로, 1억 원 미만 임대차 계약 시 부동산 중개 수수료 20% 이상 감면받을 수 있다.

앞서, 관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참여 희망 수요조사에서 총 57개 중개업소가 신청한 가운데 공인중개사의 자율적 참여를 통한 직업(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시는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다음달 중 본격적인 참여 중개업소 신청 접수를 시작, 중개업소 지정 및 안내판 배부를 진행한 뒤 오는 5월부터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보다 나은 주거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호 간 신뢰받는 지역 상생형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오산/ 최승필기자
choi_s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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