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녀 경제활동 촉진 등 안건 처리
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오중균)는 최근 제29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29일 밝혔다.
임현주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도 의회는 행정에 대한 더욱 건강한 감시와 견제를 강화하고 집행부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구민들에게 힘과 희망이 되는 구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하며 “성북구의회 의원 모두는 구민 여러분의 따뜻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켜드릴 수 있도록 온 노력을 다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경수현 의원 대표발의) ▲지능정보화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해숙 의원 대표발의) 등 7건이다.
제295회 임시회는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 안건을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31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각 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한다. 다음 제296회 임시회는 내달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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