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스파가 일본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파가 오는 8월 5∼6일 일본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재팬 - 스페셜 에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SM은 "에스파는 2020년 11월 데뷔 이래 해외 가수로서는 최단기간에 일본 도쿄돔에서 공연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고 전했다.
도쿄돔은 약 5만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일본 현지에서도 최고의 가수들만 공연을 펼칠 수 있어 '꿈의 무대'로 꼽힌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달부터 오사카, 도쿄, 사이타마, 나고야 등 4개 지역에서 일본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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