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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자전거 친화 도시’ 국내외 동호인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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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자전거 친화 도시’ 국내외 동호인 관심
  • 여주/ 김연일기자
  • 승인 2024.10.2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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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차관·이충우 여주시장·박두형 시의장 동반 라이딩
문체부 장미란 2차관의 환영과 동반 라이딩.
문체부 장미란 2차관의 환영과 동반 라이딩.

경기 여주시가 건강과 힐링의 도시로 자리매김해 가면서 해외 관광객 및 국내 자전거 동호인 유치 행보로 남한강 변을 따라 형성된 자전거길 활성화에 적극나섰다.

시의 적극적인 행보는 문체부와 협업을 통해 일상의 자전거 타기 문화가 생활화된 해외관광과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건강문화 욕구를 충족해 ‘K-힐링’과 여주시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이충우(좌측) 여주시장과 장미란 2차관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이충우(좌측) 여주시장과 장미란 2차관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시와 문체부는 실질적인 협업을 위해 20일 오전 장미란 2차관,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시 의장과 국내 및 주한 외국인 자전거 동호인 등이 참석해 코스 점검 차원의 라이딩을 선보였다.

국내 사이클 클럽과 동호를 선도하는 ‘K-벨로’ 이미란 대표의 자전거 타기전 기초적인 상식 설명에 이어 사전 몸풀기 운동 등을 실시 후 본격 라이딩에 들어갔다.

이날 라이딩 코스는 여주 대신 당남리섬에서 출발해 여주보까지 약 13Km와 여주보에서 신륵사까지 약 8Km 구간의 라이딩과 자전거길과 연계된 출렁다리 공사 현장, 천년고찰 신륵사 등도 둘러보고 해외 및 국내 자전거 동호인들의 건강과 문화의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점검한다.

라인딩에 앞서 이미란(좌측) K-벨로 대표의 자전거 타기 기초 상식 교육이 실시 중인 모습.
라인딩에 앞서 이미란(좌측) K-벨로 대표의 자전거 타기 기초 상식 교육이 실시 중인 모습.
장미란 차관, 이충우 시장, 박두형 시의장 등이 코스 점검 동반 라이딩을 하고 있다.
장미란 차관, 이충우 시장, 박두형 시의장 등이 코스 점검 동반 라이딩을 하고 있다.

장미란 문체부 2차관은 “외국과 국내 주한 외국인들은 국내 관광시 자연의 우수한 조건에도 자전거 동호인을 위한 코스 개발 및 홍보가 아쉽다는 평”이 나오면서 “남한강을 끼고 있는 여주시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코스 및 관내 문화 관광지를 연계한 적극적인 홍보로 소기에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시는 이미 자전거 친화 도시로 선포하고 문체부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K-힐링과 여주시를 세계인이 함께하는 도시로 발전시켜 지역 사회 발전과 시 이미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Y1-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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