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관악구, 지하철 역사 내에서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 운영
상태바
관악구, 지하철 역사 내에서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 운영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3.04.05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 26일까지 매주 수·목 신림역과 서울대입구역 무료상담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하철역에서 구직을 상담하는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은 주민들의 접근이 편리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내 상담실을 설치, 전문 직업상담사와 노무사를 배치해 ▲취업상담 및 알선 ▲일자리정보 제공 ▲노동법률 상담 등을 제공하는 현장밀착형 취업 지원 서비스다.

상담실은 4월 5일~10월 26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지하철 2호선 신림역과 서울대입구역 역사 내에서 운영한다.

구인구직 및 일자리정보 제공을 통해 원하는 일자리를 찾아주는 ‘취업상담’은 오후 2시~5시까지, 임금체불 및 노동인권 등에 대한 법률지원을 돕는 ‘노동상담’은 오후 5시~8시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296건의 취업·노동상담을 실시, 63명이 구직등록을 완료하는 등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 운영으로 침체된 고용·노동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