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민원실 키오스크형 통합민원순번대기시스템을 시연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양천구 제공]](/news/photo/202304/950284_641010_4918.jpg)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민원실을 전면 새단장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기존의 낡은 혼인신고 포토존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체험형 포토부스’로 전면 재정비하고, 구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형 통합민원순번대기시스템’을 도입했다.
천장의 대형모니터에는 창구별 대기인 수가 표시되고, 순서에 따라 음성과 함께 호출번호가 안내돼 신속, 편리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다.
또한, 구청 홈페이지와 연동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민원실 대기현황 정보는 온라인, 모바일로 민원실 혼잡도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어 대기시간 감소, 예측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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