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위한 조합 도기 위해 최선 다할터"
제20대 허남영 강원 양구군산림조합장 취임식이 6일 오전 청춘체육관에서 서흥원 군수, 박귀남 군의회 의장, 이기찬 강원도의회 부의장 등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허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유통사업과 산림사업의 성장을 통해 조합 설립 최초로 지난해에는 사업수익이 100억 원을 넘어 섰으며 출자금 26억5천만 원, 이익잉여금은 63억7천여만 원으로 출자금 대비 이익잉여금은 2.4배로 관내 최고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조합원을 위한 조합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 조합장은 양구초·중, 성수고, 강원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군산림조합 신용상무를 역임했다.
[전국매일신문] 양구/ 오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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