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최근 전국 최초로 ‘2023 탄소중립 흙 살리기 선포식’를 개최했다.
이날 '흙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들의 흙과 환경의 중요성에 관한 호소문 낭독과 탄소중립의 흙 살리기 선언문을 발표하며 탄소 절감과 생태농업 실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흙 살리기 박람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제녹색휴머니티 박창수 총재와 류재춘 K-수목화가를 군 흙 살리기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군은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흙의 소중함과 미래의 농업 방향 교육▲흙 살리기 국회 토론회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개최▲ 흙 살리기 발전계획 수립과 시책 발굴 등 다양한 흙 살리기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구례/ 양관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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