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는 오는 16일까지 '2023 롯타와봄'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롯타와봄은 롯데월드타워가 지난 2021년 봄 처음 진행한 행사로 당시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벚꽃 산책 ASMR이나 버스킹 영상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해왔다. 올해 마스크 착용 해제 전환으로 오프라인 행사를 마련한다.

롯데월드타워는 야외 잔디광장에 피크닉 매트와 빈백을 설치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금요일과 주말에는 버스킹 공연을 하고 15일 버스킹 오디션도 개최한다.

버스킹 오디션에는 지난 2일까지 지원한 560팀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팀이 나선다.

이 밖에도 월드파크 남측에서는 금요일과 주말에 플리마켓이 열리며 오는 23일까지는 어메이징 벨리곰 전시도 진행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김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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