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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노원구 전기차충전소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특위’ 제2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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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노원구 전기차충전소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특위’ 제2차 회의 개최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3.04.16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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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관내 전기차 충전소 현황보고...확대 방안에 대한 토론 진행
서울 노원구의회 '노원구 전기차충전소 부족문제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14일 제2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노원구의회 제공]
서울 노원구의회 '노원구 전기차충전소 부족문제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14일 제2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노원구의회 제공]

서울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는 ‘노원구 전기차충전소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태)’가 최근 제2차 회의를 열고 구청 소관 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전기차 충전소 관련 부서인 탄소중립추진단 박용신 단장으로부터 ▲관련법 및 법개정 내용 ▲노원구 전기차 및 충전기 현황 ▲전기차 충전기 보조사업 ▲전기차 화재 발생 현황 ▲충전소 설치 추진경과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노원구 전기차 충전소 설치 방향과 특별위원회 운영 계획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을 이어 나갔다.

김경태 위원장은 “앞으로 전기차 수요가 내연기관보다 더 많아질 것이고 거기에 따른 충전소 설치 장소 확보, 화재 예방이나 예산편성 등 제반 사항도 관청에서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계속해서 정책 방향 수립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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