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국립유아숲체험원 24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6월 16일까지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산림복지시설 점검대상 확대로 시설 10종이 새로 추가됐다.
점검내용은 유아숲체험원 등록 조건 부합 여·부, 산사태·토석류·급경사지 낙석 발생 가능성 여부, 대피시설 및 휴게시설 상태, 각종 체험시설 부품 노후 상태, 구급함, 소화기 등 비상재해대비기구 상태 등 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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