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2023년도 군포시민농부학교’를 속달동 385-1에서 개강했다고 17일 밝혔다.
군포시도시농부학교는 성인 2개반, 어린이 1개반으로 구성돼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올해는 어린시절부터 자연친화적 도시농업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어린이 1개반을 신설했고, 성인 1개반 강의 또한 주말로 이동 편성해 온가족이 함께 도시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새로 신설된 주말 성인반은 4: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구민정 시 특화사업과 도시농업팀장은 "앞으로 시민들에게 더 많이 도시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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