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이 ICT 융합 스마트팜 보급을 통한 청년 농업인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14일 딸기 육종가와 클러스터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5년간 신품종 딸기묘 18만 4천 주를 관내에 보급할 계획이며 딸기묘 생산을 위해 거마리 시험포에 0.1ha 규모의 딸기 육묘장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황병길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종가와 농업인 그리고 군이 한몸이 돼 농가소득 향상 및 지역 전략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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