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는 관내 5개 호수 주변에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안성시 제공]](/news/photo/202304/952602_643449_3343.jpg)
경기 안성시는 관내 5개 호수 주변에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점검 대상 호수는 금광호수, 칠곡호수, 청룡호수, 고삼호수, 만수호수 이며, 오수 발생량이 많은 음식점, 숙박업 및 대용량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 기준 준수 여부 등 적정하게 관리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지도·점검을 통해 관리상의 미흡으로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의 위반행위가 적발된 사항에 대하여는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안성/ 유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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