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오는 21일 대치면 광금리 산꽃마을에서 ‘봄 쉼’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군내 고난도 통합사례대상자 13명과 읍·면 담당자들과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족욕 치료와 꽃차 마시기, 장승공원 산책,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심신 치유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격려와 관심이 필요한 사례대상자들에게 정서적으로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며 “더 다양하고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양/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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