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회계연도
인천 미추홀구의회는 최근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위촉된 위원은 대표위원인 구의회 김영근 의원, 세무사 김태웅, 문성희 위원, 전 미추홀구 지방부이사관 정덕진, 신현복 위원 등 5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20일 동안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 미추홀구 재정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하며 재무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심사한다.
구의회는 이번 결산검사를 거친 후, 6월 중 개회 예정인 정례회에서 2022 회계연도 결산을 최종심사해 승인할 예정이다.
이관호 부의장은 “제9대 구의회가 실시하는 첫 결산검사인 만큼, 집행부의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한 면밀하고 심도 있는 검사로 지방재정이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검사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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