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1회 임시회 개회…내달 1일 폐회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가 20일 제31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김형대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 범죄가 발생했고 구민들은 지역사회 공동체의 안전망에 대한 신뢰를 잃고 불안을 느끼고 있다”며 “학생들이 마음 편히 공부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불법 마약 근절을 목표로 범죄예방을 위한 강력한 방안들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의회는 내달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구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폐지규칙안(안지연 의원 등 14인) ▲어르신복합문화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향숙 의원 등 8인)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강을석 의원 등 13인) 15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13건의 안건을 포함해 총 2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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