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이 지역봉사지도원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군은 지난달 경로당 회장·분회장 139명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임명했으며 내달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지역봉사지도원의 주요 활동은 산불예방 및 자연보호 활동으로 경로당 운영 관리와 노인정책 홍보 및 노인회 공지사항 전달 등으로 4~5월 중 20일간 1일 3시간 활동할 예정이며 시간당 1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이 모범이 돼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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